진판점 부산廳 법무과장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

2004.03.22 00:00:00

친절·공평납세분위기 확산등 선진세정환경 구현 일등공신


부산지방국세청 진판점 법무과장(사무관·53세<사진>)이 38회 납세자의 날에 유공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진판점 과장은 지난 2000년 부산廳 납세지원과장에 재직시 납세자 전용전화기, PC를 15개 일선 관서에 설치하고 성실납세를 위한 홍보물 제작과 학생세금교육 및 지역단체 홍보 등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환경개선 및 친절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추진해 왔다.

또한 진 과장은 2000.10월부터 부산廳 조사2국에 전입, 조사업무를 담당하면서 공평과세 취약업종 95건, 40억원의 추징실적과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및 자료상 33건을 적발해 48억원을 추징하는 등 거래질서 문란혐의자에 대한 엄정한 조사로 성실납세분위기 확산과 공평과세 구현에도 이바지한 바 크다. 이와 함께 납세자 고충처리 107건 중 37건을 시정하고 25억원을 감액시키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와 부실과세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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