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국세인 납세서비스분야 우수공무원 한창일 광주廳 총무과 혁신계 조사관

2004.05.27 00:00:00

광주廳 영문홈페이지 제작 지역경제홍보


광주지방국세청 총무과 혁신계 한창일 조사관(6급, 사진)이 지난주 국세청에서 열린 5월의 국세인 납세서비스분야의 우수공무원 부문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조사관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3년 광주廳 법인세과 국제조세 주무로 부임하면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와 환경변화에 합당한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타 직원에 모범을 보인 점과 맡겨진 업무에 대해 철저한 사전계획과 치밀한 집행으로 국제조세업무를 성공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또한 한 조사관은 국세청이 주장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자에게 기업하기 좋은 관내 지역을 홍보하고, 기업인이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7개월동안 전북도청과 전남도청, 투자진흥관, KOTRA 전북 무역관 등에서 자료를 수집해 '광주廳 영문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또한 중국 진출기업 등의 기업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국의 투자환경과 세정을 알기 쉽게 정리해 '중국투자환경과 세정가이드'라는 책자를 출간, 1천150부를 주중 한국대사관과 중국진출기업 및 관련 기업들에게 배부했다.

휴가와 추석 연휴도 잊은채 6개월간 노력끝에 펴낸 이 책자는 풍부한 관련 정보의 제공으로  중국진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전국 중국진출 기업들의  관련책자 주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로써 국세청이 세금문제는 물론 기업들에게 투자환경 분야까지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줘 국세청의 위상을 국민들에게 제고시켰다.

이와 함께 한 조사관은 우리 정부가 제공하는 조세특례 및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인 군산 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투자유치에 노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85년 7급 공채에 합격,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한 조사관은 19년간 광주廳 관내 일선 세무서 주요 보직주무로 근무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2003.2월 법인납세과 국제조세 주무로 근무하다 2004.3월 총무과 혁신주무로 발탁돼 국세청의 세정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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