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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세무공무원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퇴임을 하게 되는 김태성 김천세무서장은 그동안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휴일 등 여가를 이용，사진찍기에 취미를 붙여 전국을 다니면서 사진 촬영에 몰두했다.
그가 이번에 전시를 하는 사진작품들은 직접 찍은 작품 약 70여점으로，사진과 서예의 만남, 사진과 도자기의 만남, 작품집을 비롯 연사진 CD 출간 등 영상전시물까지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그가 퇴임을 며칠 앞둔 26일부터 30일까지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퇴임후에는 고향인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7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