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1조8천억 올라

1999.06.14 00:00:00

지난해 금융기관 등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보유주식의 평가익이 많이나 국유재산의 현재 가치도 1조8천억원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8일 '98년 국유재산의 현재액을 '97년말과 비교해본 결과 유가증권 현재액이 18조2천7억원에서 19조9천9백38억원으로 1조7천9백31억원이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식은 7조6천3백29억원에서 8조7천7백37억원으로 1조1천4백8억원이, 출자증권도 10조5천6백21억원에서 11조2천1백69억원으로 6천5백47억원 증가했다. 단 채권은 55억원에서 32억원으로 23억원 줄었다.

한편 토지나 건물 등의 재산도 각각 9백11억원과 36억원이 늘어 전체 국유재산은 30조4천7백13억원에서 32조3천5백92억원으로 1조8천8백79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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