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녹음이 짙어가는 6월.
주렁주렁 매달린 연둣빛 청매실이 소비자들을 적극 유혹하고 나섰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보해 매원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청매실 수확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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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해 매원의 청매실은 침샘을 자극하는 강한 신맛과 진한 향, 단단한 과육 등 품질이 우수한 매실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보해는 중앙연구소내 '매실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매실 기업이기도 하다.
보해 매실농원은 매실주 '매취순', '매취순 클래식', 매실엑기스 '매원', 건강식품 '매실단', 매실음료 '매실바람' 등 매실을 가공해 주류 및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보해가 매실 조달을 위해 지난 '79년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매실단지이다. 14만평 규모로 총 1만4천500주의 매실나무가 심어져 있는 보해 매원은 봄에는 매화꽃으로, 여름에는 청매실로 인기몰이를 한다.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매년 6월 총 500여톤의 매실을 수확한다. 6월초가 제철인 청매실은 현재 보해 매실농원에서 10㎏당 5만원에 주문받고 있다.
(문의, 보해 매실농원 061-243-3141, 보해양조 홍보팀 062-384-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