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署 20년史 마무리 만전-내달 조직개편따라

1999.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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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署로 흡수 '77년 이전한 이래 은평·서대문구 37개 동을 관할해온 서부署 전경.

 ○…지난 '69년 은평구 29개洞 전지역과 서대문구 8개洞
을 관할해 왔던 서부세무서가 조직개편 작업으로 이달말로
문을 닫게됐다.

 이에따라 서부署 관할 납세자는 내달 1일부터 각종 납부
와 민원업무는 서대문署에서 처리해야한다.

 서부세무서는 지난 '68년 서대문세무서에서 분리돼 그해
6월1일 개청한 뒤 '70년2월부터 '74년말까지 중부청 산하
에 있다가  지난 '75년1월 서울청 산하로 편재된 뒤 '77년9
월 서대문 충정로시대를 끝내고 현 청사로 이전했다.

 서울시의 변두리지역을 관할하는 서부署 세원변화의 특징
은 서울 중심지에서 부도 등으로 이곳으로 이전하는 납세자
들이 많고 그밖에 특별한 변화는 없어 세수가 취약하다. 지
난 '97년 2천2백71억원의 세수실적을 기록, 서울청 세수 19
조4천4백97억원에 1.17%의 비율을 점유해 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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