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통·폐합署 이전작업 만전

1999.08.19 00:00:00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성호(金成豪))는 통·폐합세무서 이전작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청은 지난 13일 일선총무과장 회의를 소집, 통·폐합 및 조직개편에 대한 사전작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은 회의에서 효제 여의도 대방 관악 등 통·폐합대상 세무서는 먼저 관내 全납세자를 대상으로 이전안내문을 발송하고 구청 경찰서 세무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도 별도의 이전 안내문을 발송해 이전배경 설명과 업무협조를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署의 대표전화 자동응답장치에 이전안내소식을 반드시 알리도록 하고 CATV 등 유선방송이나 지역신문에도 지속적으로 세무서 이전소식을 알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서내 각 계장 및 주무 요원을 물품이전책임자로 지정하고 이사짐에 대한 정확한 소요량파악과 물류이동장소를 지정을 사전에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사화물 포장작업시 현재 진행중인 업무나 개인사물은 담당자가 직접포장하고 서고에 보관중인 각종 서류나 책자는 용역사 직원들이 하되 보완에 만전을 기하고 종로·남대문·남산·영등포·금천세무서 등 통합세무서는 LAN공사 칸막이 작업, 화물 분류 팻말준비 등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지난 17, 18일 양일간에 걸쳐 사무관을 반장으로하는 점검반을 긴급편성, 통합세무서의 ▲이전계획수립 ▲청사확보계획 ▲업무인계인수상황 및 청사이전 안내홍보 등을 점검했다.

 金成豪 서울청장도 19, 20일 양일간에 걸쳐 통합세무서중 3개관서를 순시해 통합준비 및 이전계획을 보고받고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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