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대전지부(지부장·박정순(朴貞淳))는 지난주 대전 신신예식장에서 이용진(李庸鎭)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지방청 국장 대전서장 및 논산서장과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박정순(朴貞淳)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현직에서 몸은 떠났지만 마음만은 영원한 세무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세행정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배후에서 열심히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진(李庸鎭) 대전청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개편된 새로운 조직기반 위에서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기관으로 만드는 한편, 세정개혁의 여러 과제들을 반드시 완성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국세동우회원들이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른 세정과 세정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李 청장은 전·현직 세우회원들과의 관계를 돈독히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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