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위장가맹점 검찰고발

2000.11.06 00:00:00

孫永來 서울청장, 일선순시서 세원관리 강화 지시



서울지방국세청은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 차원에서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사업자를 적발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도높게 세원관리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신용카드를 통한 과세표준 자동노출을 제고하기 위해 위장카드 가맹점을 철저히 가려내 엄격하게 사후관리한다는 것이다.

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일부터 남대문·중부·종로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를 초도순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인터넷 사용이 확대되고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세금을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오류비율 축소와 업무량 감소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孫永來) 청장은 세무조사와 관련해 조사 결과 및 실적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납세자가 불만을 갖지 않도록 적극 나서줄 것과 대국민만족도 제고에 더욱 전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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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일 중부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납세자 만족도 청취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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