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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3 00:00:00

인터넷기장서비스 수익 공유 예정


본격적인 인터넷·디지털 혁명시대를 맞이해 세무회계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대리업계에서는 최근 `인터넷 기장서비스의 수익을 공유하자'는 내용의 괴문서(?)가 나돌고 있어 화제.

이 괴문서의 출처는 (주)티에이인터넷. 임진형 회계사가 그 주체이다.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강요하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전 산업이 요동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세무회계 시장도 예외일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인터넷 시대에 사라질 운명에 있는 직종 가운데 세무회계 사업이 대표군으로 분류된다는 점은 이를 잘 반증해 준다.


임진형 회계사

(주)티에이인터넷은 이러한 인터넷 세무회계 시장의 큰 흐름에 이미 3년전부터 대비해 왔다. 가장 먼저 손을 댄 분야가 세무회계 DB구축부문. 장기간의 입력작업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티에이인터넷은 곧이어 인터넷으로 기장서비스를 대행할 수 있는 웹기장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사업초기에 준비한 도메인을 이용해 세무정보서비스는 etax.co.kr로, 웹기장서비스는 accounting.co.kr로 사업을 개시했다.
먼저 etax 서비스는 크게 세무회계 DB와 my taxpage로 나뉘어진다. 세무회계 DB는 법령, 최신 예규판례, 회계 및 세무처리 사례, 수시로 처리해야 할 세무회계 업무와 절차, 서식 등을 온라인상으로 제공토록 설계됐다.
etax상에 마련된 my taxpage는 한 마디로 `비즈니스 센터'라고 말할 수 있다. etax의 파트너가 될 경우 전문가로 등록돼 수 많은 신규 중소사업자와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파트너가 기존에 관리하던 고객에게도 다양하고 충실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구성돼 있다.
티에이인터넷이 개발한 기장 프로그램은 여타 제품들과는 그 품질이 다르다. 쉽고 빠른 입·출력과 지원기능의 다양성, 풍부한 장표, 전자신고 시스템까지 망라돼 있어 중소사업자 등에게 새로운 차원의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출력도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손익현황 등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으며 기장 프로그램과 세무회계 DB는 즉시 상호검색이 가능토록 연계돼 있다. 이것이 기존의 제품들과는 크게 다른 etax만의 특징이다.
또한 웹기장프로그램 accounting은 기초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표양식 등의 빠른 입력과 장부만 입력해도 자동 분개부터 기장까지 자동으로 처리되는 장표중심 입력 등 다양한 입력 방식 시스템이 그 비결이다. 티에이인터넷은 이러한 인터넷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해 준비한 etax와 accounting을 세무회계 전문가에게 자신이 개발한 것과 동일하게 제공하는 한편 수익도 공유할 예정이다.
“세무회계 시장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인터넷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느끼는 세무회계 전문가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티에이인터넷 대표이사 임진형 회계사의 말이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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