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회원 징표입니다”

2000.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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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고시회(회장·박상근(朴相根))에는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이 흐른다.'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신입회원 환영회 자리에서 느껴지는 고시회의 전통적 정서다. 다름아닌 선배 세무사들이 갓 합격한 신입회원들에게 증정하는 기념메달.

지난달 27일 제30차 정기총회 및 제37기 신입회원 환영회장에서도 어김없이 선배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메달 증정식이 있었다. 사진은 고시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역임한 김종화 세무사가 37기 신입회원 대표에게 기념메달을 달아주고 있는 장면이다.

기념메달을 증정받은 한 신입회원은 “각박한 사회에서 메달을 달아주는 선배 세무사님의 손길에서 정을 느껴 작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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