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1차합격자 1천800명

2002.05.02 00:00:00

김현신씨 88.66점으로 최고득점


지난 2월24일 실시한 제37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결과 1만3천466명의 응시자 중 1천800명(합격률 13.37%)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합격점은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1.33점으로 지난해 1천706명(합격률 14.16%, 합격점수 70.66)보다는 증가했지만 합격점과 합격률은 낮아졌다. 또 여성합격자는 291명(합격자 대비 16.17%)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현신씨(만 23세, 여)로 88.66점으로 합격했고, 서울대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심민규씨(만 19세, 남)가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경북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종옥씨(만 44세)로 밝혀졌다.

한편 공인회계사 2차시험은 오는 7월3~4일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19일에 발표된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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