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회장·박만희)는 지난 17일 부산지방세무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참석한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1년 귀속 소득세 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박만희 회장은 “지난 7일 부산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후 회원교육을 실시했으나 시간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한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고시회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세무사회에서 발간한 `2001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안내' 책자를 기준으로 주요 핵심 을 뽑아 종사직원들이 빠뜨리기 쉬운 부분들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을 덧붙여 신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 공제분과 주택임대소득, 금융소득에 따른 소득세 확정신고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對납세자 성실신고를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국세청과 동반자 역할차원에서 세무사가 행해야 할 납세자의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와 전산매체 제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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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green>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득세 신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박만희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이 회원들에게 소득세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