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류해주)는 지난 1일 부산자연공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류해주 회장은 "매년 이맘때면 변함없이 체육행사를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된다"며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고 "참가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동안 업무를 잊고 즐기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대회는 패널티킥 등 6종목으로 이뤄져 전 회원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협의회 조별 경기로 경쟁을 유발해 즐거움을 가져다 줬다.

특히 패널티킥에서 보여준 헛발질 등으로 구경하는 회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게임이 작년에 이어 인기가 높았으며, 여전히 족구와 홀인원 게임도 선수와 응원을 하는 회원들간 즐거움을 주는 게임 종류에 속했다.

오전 10시반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대회사 및 체조로 시작해 2부 체육대회로 이어지고 3부 노래자랑과 시상식 및 경품추첨을 통해 작은 기쁨을 골고루 나눠가지는 행사가 됐으며 회원들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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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는 최근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졌다.<사진은 류해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추계체육대회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