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노태주)는 지난달 30일 서면 터존뷔페에서 경교수 한국고시회장을 비롯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우의를 다졌다.

노태주 회장은 "우리 고시회 회원들은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노력으로 인해 매년 수명의 박사를 배출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회원들이 더욱 단결해 조직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교수 한국고시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30년만에 한국고시회 정기총회를 부산에서 주관하고 성대하게 치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사무소 직원에 대해 마케팅 교육과 부기 실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제10기 결산보고와 11기 사업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올해초 박사학위 취득자 3명(김홍국·이승호·황일숙)과 AICPA(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이상혁 회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은호 세무사는 자신이 개발한 회계사무소 분석시스템의 연구자료를 발표했으며, 박만희 연수이사는 자신이 저술한 핵심요약된 소득세 신고 실무 강의를 했다.

/im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