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송철우)는 최근 부산 동구 범일동 썬뷔페에서 회장단과 원로 축구인 김수웅 세무사를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동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사진>

송철우 부산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정신이 깃든다"면서 "건강을 위한 취미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도모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축구동호회장에는 오명수 회원이 참석한 회원의 만장일치로 선임됐으며, 부회장은 지역별로 3명을 두기로 하고 김영민(울산)·김영호(북부산)·최철원(부산진) 회원이, 감사에는 공석배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축구동호회 창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수웅·강화성·김종식·정정길·오갑용·손기범·조문현·이인호 회원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축구동호회는 내달초 부산세무사회 장기쟁탈 각 세무사협의회별 축구시합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청 축구동호회 등 유관단체 등과도 게임을 통한 친목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송철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축구동호회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