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송철우)는 지난 5일 금정산 오마이랜드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구정 본회 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고, 지방회 소속의 원로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20대부터 80대 연령층의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열띤 응원과 각종 경기를 펼쳤다.

송철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날로 늘어가는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각 세무서협의회별로 팀을 구성해 족구·릴레이·줄다리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사진>

특히 선배 회원과 여성 회원을 원통에 앉히고 빨리 달리는 원통 릴레이와 전 회원들이 참여해 힘을 겨루는 줄다리기 등은 모두가 하나된 인기 종목이었다.

또한 부산세무사회는 각종 경기가 끝난 후 이벤트사의 축하공연과 협의회별 노래자랑대회도 갖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