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會, 일부 減稅案에 동조

2003.07.10 00:00:00


경기부양책을 위한 감세안이 탄력을 받고 있어 특소세 인하 또는 근로소득세 인하 등이 빠른 시일내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지난 4일 오전 某방송에 출연해 감세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민주당 정세균 의장은 "승용차 특소세 인하는 연말에 하도록 돼 있었으나 자동차 구매자들이 이를 알고 연말까지 기다리는 등 문제가 있어 빨리 축소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추경보다는 감세로 경기를 살리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특소세 인하방안은 한나라당의 의견을 수용하는 의미이므로 여·야가 쉽게 합의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외 대선공약인 근로소득세 인하문제도 야당과 진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