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7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하여 ▲행복도시 건설 등 충남도의 변화된 위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16개 시·군과 대학, RIS(지역혁신체계), 중소기업 등 7개 분야에서 거둔 지역혁신성과를 전시 하며 ▲충남디스플레이 운영사업 성과 등 7개 기관의 우수성공사례 발표 ▲4대 전략산업과 신활력사업, NURI, RIS사업의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직접 시연 및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7일 개막식에 李完九 도지사 지역대학 총장･학장, 시장･군수,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관계 전문가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혁신성공사례로 선정된 건양대가 지역혁신리더 분야 대통령상과 산학협력중심대 분야 국무총리상을, 백석대가 NURI사업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2개기관 (주)제닉, (주)진바이오텍, 지자체 3개 기관 충청남도, 연기군, 청양군 및 호서대, 선문대-에버테크노(주) 등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지역특산물 한마당”에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특산품 판매 및 상담 등 지역을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충남 전시관을 구성하여 참여하고 있다.

충남전시관은 주제를‘전통과 미래가 하나 되는 행복한 삶의 터전 충청남도, Heart of Korea’로 정하고, 메인에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컨셉으로 문화관광의 중심, 환경농업의 중심, 새로운 성장동력의 중심, 따뜻한 복지의 중심 살기좋은 충남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