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정세균 장관은 국정브리핑과 한국정책방송 KTV 공동기획 ‘신임 장관에게 듣는다’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정세균 장관은 “대기업들은 세계 외환시장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원화강세에 어느 정도 대비해온 반면 중소기업들은 정보와 관리능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 애로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올해 산업별 ‘수출현장 애로해소지원단’이 전국 주요 중소수출업체 및 공단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0여 년 세월을 기업에서 보낸 실물경제통으로 1978년부터 17년간 종합무역상사에서 일하면서 수출입업무를 담당한 경력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