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전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 <img src=/data/image/hot12.gif border=0 height=11>

2006.03.02 17:00:38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청장을 지낸바 있는 이용섭 청와대 혁신수석이 행정자치부장관에 내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사의를 표명한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 장관에 대해서 이를 수용하기로 하고 이중 행정자치부 등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서 내정했다.

김완기 인사수석은 2일 오후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이용섭 현재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김명곤 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노준형 현 정보통신부 차관,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성진 현 중소기업청장을 내정했다고 덧붙였다.

               
           

           

 



환경부 장관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빠른 시일내에 별도 임명할 계획으로 오늘 발표는 유보한다고 밝혔다.

김완기 인사수석을 브리핑을 통해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자는 관세청장, 국세청장,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으로 재직하며 업무처리방식의 혁신 등을 선도한 정부혁신리더로서 뛰어난 추진력과 정책관리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섭 장관내정자는 국세청장 재직시 국세청이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만족도 등 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고,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며 혁신브랜드 발굴․관리 및 정부혁신의 확산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국세청장 내정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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