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KT 와 편의점업계 1위 사업자인 보광훼미리마트(대표이사 이상수)가 공동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현금영수증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국 3,000 여개의 24시간 편의점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은 고객중 매일 600명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영화배우 이준기가 광고하는 음료‘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를 증정한다.
또한, 즉석 추첨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발급 받은 현금영수증 승인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 (www.familymart.co.kr)에 응모하면 3월 30일과 4월 15일에 각각 500쌍을 추첨해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연리지’예매권을 총 1,000쌍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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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KT 와 보광훼미리마트가 기존 전산시스템을 보완하여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는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금영수증에 당첨 결과를 인쇄하는 즉석 추첨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런 추첨방식은 POS기반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대형매장 즉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이며, KT는 하반기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 ~ 2월간 현금영수증 총 23,398,061건을 발급하여 총 32개 현금영수증사업자 중 발급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발급건수 (9,652,371건) 대비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17.1%(11,303,453건)와 25.3%(12,094,608건)의 발급율 증가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