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세관검사가 강화된다.
광주 전라지역 본부세관(세관장 오태영)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중국 동남아지역 등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확산되고 인체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휴대품 통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 상해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자 휴대품 검사시 가금류의 검사를 강화하여 의심물품을 검역기관에 인계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제로 전염병 발생시 전파 및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