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가톨릭성우회 연합회(회장 유병섭 동청주서장)는  6일 대전지방국세청 2층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집전으로 2006년 송년미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미사에는 강일형 대전지방국세청장 부부를 비롯, 대전청 관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퇴직한 선배 국세공무원 가족들이 참여했다.

강일형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국세공무원은 어떤 부처보다도 뛰어난 능력으로 국가재정조달과 공정과세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언제나 투철한 국가관에 가톨릭 신자로서 사랑·봉사·희생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신앙심을 더욱 고취하여 직장과 사회에 대한 봉사를 당부했다.

또 유병섭 연합회장(동청주세무서장)은 송년미사를 직장 동료인 여러 형제·자매들과 갖게되어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하며 “공직자와 신앙인으로서 참사랑 실천과 직장 복음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송년미사를 마친 후 세정홍보 영상물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를 관람한 후 구내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 가톨릭 성우회는 1989년  12월 23일  결성 이후 장애인 수용시설인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 ‘나사렛 집’과 옥계동 ‘사랑의 집’ 등에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계속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