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대전세무서가 함께합니다

2006.12.08 16:45:58

재매결연마을 주민 초청


대전세무서(서장 방구만)는 8일 11시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농촌사랑 1사1촌 교류활동」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농촌사랑운동을 통하여 농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를 증진하고자 가마골  마을 주민들을 초청, 그동안의 고마움과 노고를 격려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쳤다.

 

방구만 대전세무서장은 환영사에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인구 노령화 등으로 농촌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진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1사1촌 운동을 통하여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육상희 가마골마을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청해 준 서장과 직원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지금까지는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열 총무과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에 대한 국세행정운영방향 설명과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가마골마을 초등학생 등을 초청해 도시구경행사 추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구입 등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로 지은 떡과 과일(사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등 우의를 다졌다.

 

한편, 대전세무서는 금년 9. 25.부터 일주일간 “농촌사랑 1사1촌운동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주기 운동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전 직원의 전폭적인 호응 속에 황도복숭아 103박스(200만원상당) 구매한 바 있다.

 

가마골마을은 대전세무서 관내인 금산군 제원면 용화2리(마을이장 육상희)에 위치해 있으며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현재 총가구수 17가구(34명)에 고령의 농업종사자가 대부분이며 지난해 8월“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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