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지역 최적의 투자입지로 좋습니다"

2006.12.11 13:49:25

기업유지 활동 펼쳐, 4백72개 유치


충청남도는 사통팔달 도로교통과 항만 등 기업입지 여건개선과 함께 및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우수한 입지여건 및 투자적지임을 내세우는 한편 입지보조금(토지 매입가의 50%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찾아가서 모셔오는 현장중심의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는 기업유치를 도정역점 시책으로 정하고 기업유치 전담T/F팀(20개반 45명)을 구성 수도권 등 외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도권 등 외지기업 유치를 위해 교통여건, 저렴한 공장용지, 풍부한 산업인력 등 장점을 부각시켜 매월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집중홍보 하고 있다.

 

그 결과 충남도는 11월말 현재 472개(계획 450개 104%)의 기업을 유치하여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시・군별로는 천안시 81, 아산시 60, 예산군 40, 당진군이 84개 업체를 유치하는 등 서북부 3개 시・군이 56%를 차지하였으며, 기업입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서북부 권역이 IT기업과・자동차부품 기업을 위한 최적의 투자입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기업이 입주한 부지면적은 4,496,165㎡(136만평), 고용인원은 15,26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道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에 대한 지원으로 수도권에서 3년이상 소재하고 종업원 50명이상인 업체가 도내로 이전해 온 13개(천안 9, 서산 1, 당진3) 업체에 대하여 입지보조금 1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간 불균형발전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균형발전차원에서 입지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차별화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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