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지난 27일(수) 국세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6개 지방청 107개 세무서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들의 연구보고서 중 예심을 통과한 총 8개 동아리가 참가하여 열띤 순위경쟁을 벌인 결과 대전청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반기 제6회 발표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명실 공히‘연구하는 조직 학습 잘하는 조직’으로서의 대전지방국세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대전청의 학습동아리 한밭세정연구회’와 ‘세모내모’는 「본사공장 지방이전감면 분석기법 개발 및 제도 개선 방안」과 「쉽고 편리한 비사업용 토지 검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물을 발표하여 나란히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밭세정연구회( 팀장 안상규 청 법인납세과 법인 계장)의 연구보고서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규정을 악용하여 부당하게 임시특별세액 감면을 받은 사례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구하고, 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제시한 것으로서 관련 업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