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2006년도 인원봉사실 아용 만족도 전국 1위

2007.01.06 08:46:39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2006년도 민원봉사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6개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실시한 민원봉사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2006년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외부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전국 증명민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로 실시한 결과다.

 

대전지방국세청 관할 대전광역시, 충남.북 소재 14개 세무서 만족지수는  82.43(전국 편균 80.2), 이중 접근성 및 시설환경 등을 평가한 전반적 만족   도는 82.26(전국 80.46), 민원신청절차편리성 및 업무처리 신속성 등을 평가한 만족도는 82.59(전국 80.03)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설문조사 항목별로는 “업무처리 신속성”이 85.12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82.56점, 신청절차의 편리성 8.42점 직원들의 전화응대태도 82.01점, 직원들의 근무분위기 80.85점 등  6개 지방청 중 대전청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107개 세무서의 만족도 순위에서도 영동세무서가 88.47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홍성세무서가 87.79점으로 3위, 공주세무서가 83.82점으로 9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지방청  관할 세무서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무서 이용실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세무서 위치를 묻는 접 근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라고 94.0%가 응답하고, 민원실 시설 및 환경 에서 “대기좌석이 충분하고 불편함이 없었다”라고 79.7%가 응답하여 전반적으 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원인이 민원증명 발급과정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으로 “신청절차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1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민원업무처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10.5%로 일부 민원인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무서가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물은 결과 “직원이 좀더 친절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8.0%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주차장 시설을 구비 했으면”하는 의견이을 제시 하기도

 

한편 대전청은 이번 민원봉사실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민원인의 불편사항이나 개선 요구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업무개선으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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