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법인납세과 개청이래 첫 표창 받아

2007.01.09 09:18:20

 

국세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대전청 법인납세과 직원들의 지방청장 및 본 청장 표창을 받아 세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 주인공은 대전청 법인납세과 안규계장 모범공무원 표창, 현장파견 청관관 우수사례, 감면사후관리 우수사례, 06년도 상반기 우수상, 하반기 열린학습동아리 발표 전국 최우수상 등 전체 직원 13명 중 10명이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되는 대전청의 최대 경사가 났다.

 

법인납세과가 대전청이 자랑하는 최고의 부서가 되기까지는 최재웅 과장(현 총무과장)의 서로 믿고 단합된 직장이 되도록 하고 자율적으로 역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리더십으로 받아들고 있다.

 

또 업무시작 전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무진행상황 파악 ,진행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 국세행정 업무수행과정에서 직원들이 담당업무를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상규 계장과 직원들과의 교감 형성에서부터 하루 업무가 시작된다.

 

따라서 안계장을 항상 웃는 얼굴로 한편으로는 엄격한 선배 형제와 같이 다독거리며 직원들을 보살펴 주는 맏형과 같은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최 과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개인능력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은 신고관리 등 분석업무 추진과정에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퇴근 후 직무교육을 주관하고 분석과장에서 쟁점사항에 대해 서로 토론 하여 지식을 공유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능력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법인경력이 뒤떨어지는 일선세무서 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위해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및 사무처리규정 둥 예상문제 3백70문항을 직접 제작하여 매주 세무서에 제공하는 등  직장교육 모법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법인납세과 A모 직원은“ 타과 직원들이 표창과 승진하려면 법인납세과에 근무하면 될 만큼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하고 “업무추진 성과가 높은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다며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원들과 업무를 나누워 분담하는 등 서로를 존중하고 중시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는 직장문화가 자기업무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말에 받은 직원들의 총 포상금 5백70만원 중 1백40만원을 청사 인근 결손가족, 사회복지 누리재활원에 50만원의 성금 전달하기도 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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