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서] 신고지도 성황, 납세자들 만족

2007.01.25 17:26:30

 

 

서대전세무서(서장 김재팔)은 2006 .2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에 일반 납세자를 위한 전자신고지도 상담교실 운영과 함께 신고지도와 안내, 상담에 행정력을 집중,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홈택스서비스를 이용, 납세자가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자신고로 본인의 사업실적을 신고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아직까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노약자나 신고서 작성능력이 떨어지는 신규사업자, 소규모사업자들을 위해 전자신고지도 상담실을 운영했다.

 

특히 최근 신규사업자등 일부를 제외하고 신고서식을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으면서 신고기간 중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수는 오히려 늘어난 편이다.

 

따라서 이번 신고기간동안 전자신고 전담직원 및 신고도우미들이 납세자들이 쉽게 알아보기 위해 전자신고 조끼를 착용토록 하는 등으로 혼잡한 신고창구에서 납세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한 상담창구를 별도로 설치하여,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무상담을 병행함으로써, 납세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납세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전 가장동에 사는 L모씨는 “세무서를 들어서는 순간 친절한 안내들 받아 4층에 전자신고 상담실에서 직원들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무사히 신고를 마졌다며 대접받고 가는 느낌을 가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고창구의 한 전담직원은 “전자신고가 보편화된 듯 하지만 아직 어렵게 생각하는 납세자도 상당하다. 이번에 신고요령을 배워간 납세자가 다음번엔 집에서 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면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전자신고지도에 열의를 나타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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