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사회 신년회서 회장 후보 3인 지지호소

2007.02.03 11:27:48


세무사회장 후보자 등록 후 처음으로 대전지방세무사회에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2일 11시 30분 대전세무사회장단, 고문, 협의회장, 각 위원 등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대전세무사회 신년교례회 행사에  회장 후보 및 감사후보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충청지역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인식한 듯 각 후보들은 행사시작 30분 전에 속속 도착, 얼굴 알리기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근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은 후보 등록 후 처음 갖는 공식 선거운동임을 감안, 각 후보들에게 인사말 수준인 3분간의 소견 발표 기회를 부여했다.

 

기호1번인 정구정 후보는 “ 과거 2년 동안 세무사회장으로 열심히 일해 왔다.”며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기호 2번인 조용근 후보는 “대전청장으로 부임했을 때 가장 먼저 대전세무사회를 방문하는 등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돌쇠처럼 열심히 일하겠다”고 역설했다.

 

기호 3번인 정은선 후보는 “고위 공직을 역임했던 인물이 세무사회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며 “세무사회를 시스템에 의해 운영하도록 하고  어느 누구보다도 창조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세무사회 임원들과 각 후보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2시간여 진행됐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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