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방구만)은 납세 주역인 우리서 직원자녀 40명을 초청, 세금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직원 자녀초청 세금바로알기」행사를 가졌다.
이열 총무과장은 “대전세무서 소속 직원 중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초청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원에게는 가정에서의 위상을 높여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함으로써 자녀와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구만 대전세무서장은 “우리 부모님이 내시는 세금은 몸속의 피와 같아서 나라의 살림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돈이다”라고 말하고 “엄마아빠께서도 나라의 살림을 하는데 꼭 필요한 세금을 걷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직원 자녀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세금교육용 「톡! 톡! 보니 하니 세금이야기」비디오 상영을 통해 “세금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세금이 없다면 어떻게 되나요?, 세금의 종류는 얼마나 되나요? 등” 평소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린이가 좋아하는 과자 등을 준비하여 다과회를 갖는 등 시종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참석한 A조사관의 자녀는 “아빠가 일하는 사무실에 처음 왔는데 나라의 살림인 세금을 걷는다는 아빠가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전세무서는 앞으로도 1사1촌운동 대전세무서 자매결연마을인 가마골마을 소재지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세금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