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 '처음처럼 프리미엄' 출시

2007.03.08 10:04:41

10년 숙성 오크 증류주 첨가하여 부드러운 맛 강조

㈜두산 주류BG(대표: 한기선, www.soju.co.kr)는 오는 12일 알칼리水 소주 '처음처럼 프리미엄'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처음처럼 프리미엄'은 기존 처음처럼과 마찬가지로 알칼리 수를 사용한 환원공법에 오크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증류주를 블랜딩하여 술의 맛이 더욱 깊고 부드러워졌으며, 사각 병과 청록색을 가미한 라벨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작년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국내 최초로 20도 소주 시대를 개척한 제품으로 최근 소주 시장 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부드러운 소주의 선두주자로써 '물 입자가 작은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목 넘김이 부드러운 소주'라는 컨셉으로 소주 시장 내 6위(2005년 M/S 5.3%)에 불과하던 두산을 1년 만에 2위 업체로 끌어올린 효자 제품이다.
 
'처음처럼 프리미엄'은 이러한 처음처럼의 성장 속도를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마케팅 활동이 20~30대 젊은 층에 집중되었던 것과는 달리 일식, 한정식, 고급 고기집 등  위주로 사입 및 판촉 활동을 집중하는 등, 고급 소주에 대한 니즈가 강한 중 장년층에게 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두산 측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처음처럼 프리미엄 375ml'는 IMF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고급 소주 제품이라는 점에서 과연 사라졌던 고급 소주 시장을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프리미엄은 출고가 1,050원이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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