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세관장. 이용익)은 정부의 중점 추진사항인 '규제개혁 및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발굴, 시행함으로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입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관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발굴 및 개선 사항으로 수출입검사, 보세화물관리 등 관내 수출입업체 방문시 관세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여수세관은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지원을 위해 입항전 및 보세구역도착전 수입신고를 최대한 수용하고 보세구역외 장치허가 확대를 운영하는 한편, 수출물품 선적기간 도래전 사전안내로 수출물품 미선적 제로화를 달성키로 했다.

 또한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근무시간외 발생하는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근무시간후(18시~09시),공휴일에도 24시간 상시 근무지원조 편성.운영하고 있다.

 여수세관은 FTA 비즈니스 컨설팅 담당자 지정으로 FTA 관련 상담 등 수출입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각종 개정법규를 수시로 안내해 FTA환경을 극대화 시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