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신흥주택(대표이사 박상춘)이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및 국가재정수요 확보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제44회 납세장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주)신흥주택은 1994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기업을 경영하면서 신기술 신공법을 개발해 현장 원가 절감으로 이익을 창출해 내면서도 단 한번의 결손 없이 성실히 납세해 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법인세 19억9천3백만원을 납부하는 등 지속적인 고액 납세로 국가재정 수입에도 기여했다.
또한 (주)신흥주택은 공동주택을 건립하면서 인근의 공해배출 공장을 폐쇄하고 외지로 이전시켜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하는 등 회사의 이익보다는 입주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침체된 건설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와 하도급업체에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해 결제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어려운 경기 속에서 기업간 상생 문화 조성에도 기여해 왔다.
(주)신흥주택은 사람중심의 친환경적인 주택 사업에 주력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대구광역시장, 병무청, 대구지하철공사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수차례 표창을 받고 제39회 납세자의 날에는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기업의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해 포항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고 수해나 재해발생지역에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운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