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중 세무사(前 목포서 조사과 조사팀장)<사진>가 오는 11일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식을 갖고, 조세전문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광주 서구 쌍촌동 985-39번지 로얄빌딩 2층(서광주서 육교 건너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모 세무사는 신동춘 세무사와 함께 '선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올해 2월말 목포서 조사팀장을 끝으로 25년여의 세무공직자의 길을 끝내고, 납세자권익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디딘 모형중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 공직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업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세정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모 세무사는 현직에 근무할 당시 확고한 공직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에 충실해 왔으며, 조사업무 담당팀장으로서 엄정한 조사와 청렴한 자세로 조사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고시켜 따뜻한 세정구현에 솔선수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형중 세무사는 전남 함평(61년)출생으로 광주기계공고, 광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9급 공채로 임용돼 순천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서광주, 북광주, 나주, 여수서, 목포서 등 광주청 관내 일선세무서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 일 시: 2011년 3월 11일(금) 12시
△ 장 소: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85-39번지 로얄빌딩 2층(서광주서 육교 건너편)
△ 연락처: 062-371-3042 / 010-679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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