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광주서에 따르면 강상춘 납세자보호실장을 비롯해 국세조사관 직원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불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고 싶어요 세금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세금관을 심어주고, 미래에 성실한 납세자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세금의 중요성과 역할, 세금의 종류, 우리들이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강의를 펼쳤다.
또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금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세금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노트와 연필 등 푸짐한 상품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세금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생소한 세금이야기에 대해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선 질문도 서슴지 않으며 수업시간 내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학생들은 문방구나 슈퍼에서 물건을 사면서 부가가치세를 내고 있다는 설명에 매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불로초등학교 홍희정 선생님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세금 교육을 눈높이에 맞춰 알찬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금교육이 많은 학교에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불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