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박봉식<사진>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봉식 해남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 해남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실하게 납세해 준 국민에게 늘 감사하고, 봉사하는 마음 자세를 가져 달라"고 밝혔다.
또한 박 서장은 "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재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기본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서장은 "무한경쟁 사회에서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3일에 한 번이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조직의 갈등은 상하간, 동료간의 의사소통 부재에서 시작된다"며 "직원 상호간에 마음을 활짝 열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면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직장 내 분위기도 한결 나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서장은 "출근하고 싶은 직장,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솔선수범 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사랑이 넘치는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봉식 서장은 55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7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임용된 이후 거창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광주청 조사국, 서광주서 징세과장, 광주청 조사2과장 및 광주청 신고분석2과장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해남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