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취업과 경력개발 필수 자격증으로 각광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전산세무회계 자격 채용 우대 확대
실무 활용도 높아 채용 가산점 부여…자격증 경쟁력 입증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국가 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이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필수 자격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은 1999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접수 인원이 500만명을 넘어선 명실상부 국내 세무·회계 분야 대표 자격시험이다.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전산회계 자격시험은 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될 뿐만 아니라 군 기술행정병 지원,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가 실시한 자격증 우대 및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4천110여개 공공기관 및 상장기업 가운데 794개 기관에서 일반 우대하고, 134개 기관에서는 채용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총 928개 기관에서 전산세무·전산회계 자격증을 채용·인사·급여 등에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은 기업과 기관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전표 입력부터 부가가치세·원천세 신고까지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자격증 취득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시험으로 평가받으며, 세무회계법인뿐 아니라 기업체와 공공기관 경영·회계 직무 지원자들에게 필수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같은 자격증 경쟁력은 최근 실제 합격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재학생 박성수(2학년), 최힘찬(4학년) 학생은 작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재학 중 세무·회계 전공 수업과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를 병행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았으며,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해 채용 가산점과 실무 역량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수 군은 “재학 중 취득한 국가 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자격증이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향후 경찰 업무 현장에서 재무·회계 관련 실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힘찬 군도 “전공 수업과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하며 체계적으로 공부한 경험이 큰 자산이 됐고, 국가 공인 자격 취득을 통해 얻은 가산점과 실무지식이 합격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해 신규직원 양성학교 운영, 세무사사무소 연계 현장실습, 구인게시판 운영, 유튜브 ‘세무사TV’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전산세무·전산회계 자격증이 세무법인과 세무사사무소 취업뿐 아니라 경찰·공무원 등 공공부문 진출에도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 공인 자격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회계 분야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국가 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활용 가치를 높여 공공·민간 분야에서 실무 활용과 채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은 연 6회 시행되며, 시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s://license.kacta. 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