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이민수 서장 명예퇴임식 가져

2012.12.27 15:44:09

이민수 광주세무서장이 31년 동안 국민을 위해 봉사해오다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이 서장은 27일 오전 서내 별관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친지,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개식에 앞서 진행된 동영상 상영 시간에는 이 서장이 국세청에서 보냈던 시간들을 회상해보는 영상과 함께 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시청하며 이 서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약력소개 시간에는 서정숙 부가가치세 과장이 이 서장의 발자취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박대용 운영지원 과장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이순구 광주청 징세법무국장은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이민수 서장은 지난해 6월 광주서장으로 부임한 후 지역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원활한 세정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소속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납세자와의 소통과 화합에도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배 공무원 모두는 이 서장의 열정과 업적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 새롭게 맞이할 제2의 길에 더 큰 발전과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수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1년 6개월 동안 고락을 함께 했던 여러분께 작별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영예로운 퇴임의 자리에 이르도록 도와준 내빈 여러분과 직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서장은 "법무부, 경제기획원, 재무부, 국제심판소, 국세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폭넓게 경험하는 행운을 누렸다"며 "그중에서도 광주서 직원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가슴속에 고이 간직한 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하며, 직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베트남의 정신적 지도자인 틱나탄 스님의 말을 인용하며 "인생은 마치 사다리를 오르는 것처럼 배우고 또 배워야 하는 과정이다"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하루하루 설계하며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를 간직해 달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제2막을 '열심히',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1954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지난 81년 7급 공채로 법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해 경제기획원, 재무부 국고국, 재무부 경제협력국, 국제심판소 등에서 재직했다. 이후 97년 인천서 부가가치세과장으로 국세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수원서, 중부청, 영동서, 대법원파견, 광주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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