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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락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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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안동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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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과 사위가 같은 세무서에서 관서장을 지내 이런 인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현재 대구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강락 세무사와 현재 안동세무서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영철 서장이다.
이영철 서장의 장인인 한강락 세무사는 제27대 안동세무서장을 역임했고, 한강락 세무사의 사위가 되는 이영철 서장은 제54대 안동세무서장으로 지난 1월 취임했다.
특히 장인 한강락 세무사와 사위인 이영철 서장은 국세청 공무원으로 조직내는 물론 대내외적으로 크게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로 평가 받고 있다.
한강락 세무사는 안동세무서장을 비롯해 대구시내 주요 세무서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조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세무사로 활동하면서도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대구국세동우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세무사회와 지역국세동우회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
이영철 서장도 대구지역에서 명문고인 영남고등학교와 국립 세무대학교(5기)를 졸업한 엘리트로, 대구청 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국세청이 추진 중인 ‘닮고 싶은 관리자’에 3년 연속 뽑히는 등 직원들로부터 훌륭한 인품 소유자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