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전 포천서 재산법인세과장 세무사로 변신

2014.02.24 14:30:05

지난 12월30일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 퇴직한 김기웅 前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733-4에 ‘세무법인 기린’을 설립해 최근 개업소연을 갖고 대표세무사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행정 수행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당국 사이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성실하고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 재직 중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아껴주신 선·후배 및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부청, 서울지방국세청 일선 세무서에서 폭넓게 쌓은 다양한 실무를 통해 납세자에게 합리적이며 바른 의사결정을 조언하고, 고객의 권익보호를 우선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웅 세무사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1974년 국세청에 입문해 경인청 재산세국, 중부청 조사국 조사관리과, 총무과(인사계),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의정부세무서 부가2과장, 소득세과장, 이천세무서 하남지서장,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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