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최대 200만원' 원산지검증 컨설팅 지원사업

2024.07.15 13:18:38

18개 기업 대상…이달 15일~26일 신청·접수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상반기에 51개 기업을 지원했고 하반기는 약 18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하반기 신청 및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에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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