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이 지난 10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7천5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10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10억9천1백만 달러, 수입은 4억4천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6억4천4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수송장비(33.7%), 반도체(20.9%), 가전제품(15.5%)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일본(35.8%), 대만(34.4%), 중국(9.5%)은 감소했으나 동남아 지역의 수출은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품목별로 전기.전자기기(66%), 경공업원료(13.8%), 기계류.정밀기기(5.6%) 순으로 많이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중동(59.6%), 일본(26.8%), 미국(17.8%), 동남아(5.8%)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29억8천1백만 달러, 수입은 36억9천9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억1천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화공품(34.8%), 석유제품(34.3%), 철강제품(16.4%)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하고, 국가별로 중국(31.4%), 동남아(27%)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미국(48.4%), 중동(6.6%) 지역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유류(60.5%), 철광석(11.1%), 석유제품(6.5%)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동(25.8%), 동남아(19.2%)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중국(11.8%)과 호주(10.3%)의 수입은 감소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한-EU 무역 거래는 수출 3억3천8백만 달러, 수입 1억8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