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주)'가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도체 및 LCD용 고순도약품 및 Photo Resist, 편광필름을 생산하고 있는 동우화인켐(주)는 현재 전라북도 익산에 본사를 두고, 서울사무소, 익산사업장, 평택사업장을 운영하며 정보전자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1991년 '동우반도체약품㈜'라는 이름으로 동양화학(현, OCI) 50%, 스미토모화학 40%, 이토추상사 10%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동우화인켐(주)는 이후 1998년 스미토모화학이 동양화학의 지분 전량을 인수함과 동시에 사업 분야를 반도체 약품뿐만 아니라 종합정밀, 전자재료 소재로 확장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회사명을 동우화인켐㈜로 바꿨다.
이후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Etchant를 포함, 컬러레지스트, 포토레지시트의 국산화를 실현해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반도체 산업국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공헌을 해왔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지난 2002년부터 한국의 신성장 엔진인 정보전자 소재산업에 진출해 컬러필터와 편광필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주주회사인 스미토모화학의 앞서가는 기술을 기초로 한 글로벌 전략과 이에 따른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과 축적해 온 노하우의 결실로 창립 14년 만에 매출 1조원을 이룩하고, 지난해에는 매출 2조원이란 기록을 달성했다.
▲ NO.1 기업 1등제품 추구
동우화인켐(주)는 LCD, IT 등 첨단 산업에서는 품질, 비용, 납기 등 모든 면에서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기술 선도를 제1의 전략으로 삼아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국내 최초로 반도체, TFT-LCD 제조 시 필수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프로세스 케미칼, Etchant, Color Resist 및 Photo Resist의 자체 개발을 추진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들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Etchant의 경우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반도체, LCD의 회로기판을 새기는데 사용되는 우수한 성능의 Etchant개발에 성공, 반도체 공정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TFT-LCD소재부문에서도 최고의 품질과 KOLAS인정 획득, R&D 능력으로 정보전자소재산업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에는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제조 전문업체인 ㈜TPS사로부터 관련 사업을 인수해 LED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난해 연매출 2조 2천억원에 이르는 LCD 분야 국내 유일의 독립된 Total Solution 업체로 성장해 주주회사인 스미토모화학의 글로벌 네트워크 핵심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약 2,600여명의 직원이 서울, 익산, 평택 등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 지속적인 연구개발, '신사업 발굴'
동우화인켐(주)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 투자를 확대 하고 있다. OLED, 백색LED 등과 같은 표시재료 기술 개발, 태양광발전소재, 연료전지 등의 환경 에너지 관련 기능성 재료의 연구 개발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고 있다.
▲ 조직문화 혁신 추진
동우화인켐(주)는 회사와 조직구성원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더십,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 한마음 한 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 세부 액션플랜을 꾸준히 실행해 오고 있다.
임직원 간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CEO특강 및 미션 2010, 래프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칭찬 문화 정착을 위해 한마음 한 가족 유대관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 강력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부모님 초청행사 및 임직원 자녀를 위한 캠프를 개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소속감을 제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동우화인켐(주)는 기업이 몸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는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고객, 임직원에 국한된 책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자선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환경, 미래 인재 양성, 건강, 문화예술 지원, 지역사회 공헌의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각 부문에 적절한 방안을 도입해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장학 사업을 위한 Charity Fund 모금 및 각 지역별 자원봉사,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 한일문화 교류 사업지원, 장학생 후원 등은 동우화인켐(주)의 대표적인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세상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한 도약
동우화인켐(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 생산, 지원 등 각 부문별로 모회사인 스미토모화학 또는 관계사에 해외 파견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습득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 언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우화인켐(주) 임직원들은 인간존중, 신용창출, 일등주의, 사회공헌의 사훈 아래 지속적인 성장과 국민에게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 혁신을 통한 고객의 최고 파트너
김상윤 대표이사 또한 작금의 경영환경을 직시하고 NO.1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동우화인켐(주)가 갖고 있는 핵심역량을 극대화해 국내 유일의 IT 소재 Total solution Maker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IT 산업의 가장 충실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신념을 잊지 않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만이 회사의 존속을 보장받는 급박한 환경 변화 속에서 정도경영을 기치로, 주요 고객과의 보다 성숙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다.
김상윤 대표이사는 "사고 없는 안전한 직장, 국내외 제반법규의 준수 등 윤리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결코 안주하거나 자만하지는 않을 것이며,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걸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업 운영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자재료 소재를 넘어 환경, 에너지 소재분야에서도 고객의 TOP Partner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동우화인켐(주)의 비상은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