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장선거 관심…'위상 높여줄 인물 누구냐'

2014.02.27 09:52:56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서울 회원들의 밑바닥 관심사도 선거분위기로 점차 옮겨 가는 분위기. 

 

현재 출마 예상자로 점쳐 지는 사람은 극히 제한적인 가운데, 지난 1월초 출마를 공표한 김상철 현 회장의 재신임 여부가 가장큰 관심사로 떠 오르는 상황.

 

이미 일부 출마 예상자는 회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거나 간담회 참석, 수건돌리기 등을 통해 자신을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지만, 회원들의 반응은 썩 훈훈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

 

한 회원은 "서울회는 6개 지방회중 맏형으로서 그 위상이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회원들은 단순히 1회성 선거를 생각하지 않고 장래성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최근의 바닥정서를 소개.

 

또 다른 회원은 "김상철 회장이 알게 모르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은 많이들 공감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사회적으로 조성돼 있는 타자격사들과의 경쟁관계 등을 의식한 때문인 지 요즘은 '회원들의 위상을 높여줄 사람이 누구인가'를 저울질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귀띔. 

 

 

 

  

 

   

 



세정신문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