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 항만 감시체계 강화…밀수·밀입국 막는다

2021.06.17 15:08:37

전주세관은 17일 전북요트협회와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및 외국인 밀입국 방지를 위한 보안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주세관과 전북요트협회는 격포 마리나 요트계류장을 통한 테러분자 입국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주세관은 격포 마리나항 항만감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상호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입출항 수속 등 보안감시 업무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세관은 요트 계류장 근무인력에 대한 보안교육 등 제반사항을 적극 제공하고 불법행위 차단 공적이 있는 근무자에 대해 포상하기로 했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안전 위해물품 및 테러행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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