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김포공항세관장 “경제활성화와 국경관리에 전력”

2022.07.11 17:12:58

 

김포공항세관은 11일 화물청사 강당에서 제8대 임현철 세관장 취임식을 갖고, 경제활성화와 국경관리에 전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중심 세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세관의 기본 핵심 임무인 국민건강이나 사회안전에 해가 되는 물품의 수입을 차단해 관세국경 관리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 세관장은 “직원 모두 소속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며, “조직 및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임현철 신임 김포공항세관장은 2003년 제4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국제조사팀장, 주인도네시아 관세관,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을 역임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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