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 지역투명성委-공익법인 하랑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

2026.03.25 09:58:23

지난 24일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회계 지식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회계사단체와 공익법인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위원장·최운열)는 공익법인 하랑(대표·권용우)과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및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공인회계사들이 돕고, 이들을 지원해 온 하랑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인회계사는 경제적 자립에 필수적인 금융과 재무관리에 대한 기초 교육을 하고, 회계 및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특히 공인회계사와 자립준비청년을 1:1로 연계한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 관리, 세금, 사회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 상황에 맞는 재무계획을 세우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위원회는 또한 하랑을 대상으로 공시 및 재무 보고 관련 자문, 실무담당자 회계교육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인법인의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영석 지역투명성위원회 총괄부위원장은 “공인회계사의 전문성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용우 공익법인 하랑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회계 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인회계사회와의 협약 체결에 기대감을 드러났다.

 

지역투명성위원회는 공인회계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익 기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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