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감사에 이차복 안진회계법인대표 선임

2007.06.13 09:41:48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서 단독후보로 출마 무투표 당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서태식)는 12일 정기총회에서 이차복 안진회계법인 대표 회계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차복 감사(57세)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써 그 동안의 경륜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인맥을 적극 활용해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큰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감사로써 주어진 역할뿐 만 아니라, 회원들과 대화의 장을 통해 폭 넓은 의견수렴은 물론 고민도 함께 하는 등 전 회원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신임 감사는 ▶회계법인과 감사인간의 균형발전 제고 ▶공인회계사의 위상 제고 ▶공정한 경쟁질서 제고 ▶주요사업의 감독기능제고와 대외 공익활동제고 등의 4대 목표를 수립, 이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차복 신임 감사-프로필]

 

▶50년생(등록번호:1250)
▶고려대 경영대학
▶서울대 경영대, 법대 수료
▶육군경리장교(ACC 8기) 전역
▶공인회계사 전업(1975년 이후)
▶공인회계사 세무조정 감리위원 역임(전)
▶공익법인 심우회 이사장 역임(전)
▶고려대학교 교우회 감사(현)
▶안진회계법인 발기인 및 대표(현)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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